# 외교부, 나무호 화재 원인 "미상 비행체 타격"으로 잠정 결론
외교부가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HMM 나무호'의 화재 원인을 "미상의 비행체가 선미를 타격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외교부는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3명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조사단이 지난 8일 두바이항에서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단은 나무호의 항해기록저장장치(VDR)와 폐쇄회로(CCTV) 영상, 선원 증언,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외부 피격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외교부는 "비행체의 정확한 기종과 물리적 크기 등을 확인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며 "현장 수거 잔해 등을 추가 분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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